남양주 13개 시민단체, 지방선거 출마자에 정책연대 제안
(기사제공=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 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9일 시청 영석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상대로 정책 연대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후보자들에게 정책을 제안하면서 더 나은 시정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후보자가 정책 제안을 어떻게 수용하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제대로 된 지방자치와 민관협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가 제안하는 정책은 기후 위기, 교육, 먹거리,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여성·청소년 등 6개 분야 83개 과제에 걸쳐 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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