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간 총 63건 안건 처리 예정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승인하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1건, 승인안 4건, 기타 1건 등 6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7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과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마지막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세입·세출결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5회 임시회는 다음달 14일에서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부산=김진성 기자 jinseong9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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