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해빙기 소방정보통신시설 안전점검 실시

2024.03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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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정보통신장비 안전·실태 점검을 통한 가용상태 확보  

- 해빙기 산악지역 무선중계소 위험요소(토사유출, 철조망붕괴 등)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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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119종합상황실  -경남소방,해빙기소방정보통신시설안전점검실시 ) 


[아이뉴스엠=인터넷뉴스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4일 해빙기 소방정보통신시설·무선중계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 관리 실태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에서는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보유한 소방정보통신 장비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운영상태를 확인했다유지 보수를 위한 비상 연락망 등도 정비해 장애 예방과 긴급 상황 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산악지역 소방무선중계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조건의 불안정성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다소방정보통신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곳의 통신장비와 주변 전력 공급원까지 점검·정비하고 주변 토사유출·철조망 붕괴 등 장애 위험 요소도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정보통신장비의 사용자 교육도 함께 진행해 유·무선 통신장비의 정확한 사용법 숙지와 정보통신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소방본부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정보통신시설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소방정보통신시설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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