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광주서 당원 간담회…통합 분수령 전망
[연합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오후 광주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과의 합당 문제를 논의한다.
당 지도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을 돌며 야권 통합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왔다. 지역 특성상 광주 당원들의 반발이 가장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날 간담회를 '합당 분수령'으로 여겨온 만큼 당원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당은 오는 22일 서울, 23일 인천·경기 지역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한다.
<기사제공=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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