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5일 시청대강당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0명,
담당공무원 6명 등 총 116명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
[아이뉴스엠,밀양=고재민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5일 시청대강당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0명, 담당공무원 6명 등 총 116명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구조요령,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 등을 밀양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유형별 교육을 실시했고,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구명환, 구명로프, 구조봉 등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전관리요원을 활용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각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신속한 신고 및 보고 등을 통해 올해도 한 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관리지역 39개소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 확충은 물론 노후되거나 훼손된 위험표지판 정비 등 시설 정비와 함께 물놀이객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부표설치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한 사전준비를 지난 6월 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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