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여성의소대, 화재예방 홍보활동 전개
정기시장 상인에게 화재예방법 홍보 중인 의용소방대원./사진제공=밀양소방서
[아이뉴스엠,밀양=고재민기자]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부터 교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교동은 시외버스터미널, 정기 시장이 있어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이에 따라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터미널 이용자, 상인 등을 대상으로 담배꽁초 및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과의 대면이 잦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화 밀양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