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재도약의 서막,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으로 이끌다!
- ‘미래도시 경남’ 종합 청사진…전국 최초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가시화,
- 창원 방위·원자력 신규 국가산단 유치 및 국가산단 트라이앵글 클러스터 구축,
- 경남 산단 종합계획 수립 및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로 신성장 기반(인프라) 확충,
- 인구 소멸에 대응한 청년 중심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사진=경남도,도시정책과-경남도청전경 )
[아이뉴스엠=인터넷뉴스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시주택 분야에서 미래도시 경남 종합 청사진 마련, 창원 방위·원자력 신규 국가산단 유치 및 노후 산단 구조고도화로 신성장 기반(인프라) 확충,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 확대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도민 중심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을 통해 경남 재도약의 서막을 이끌어 왔다.
□‘전국 최초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으로‘미래도시 경남’종합 청사진 가시화
도는 전국 최초(광역도 단위)로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향후 20년 경남 도시공간의 미래상과 권역별 장기발전전략이 담긴 중장기 종합계획 마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초 도는 생활권의 광역화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민선8기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철학이 반영된 ‘미래 경남의 새로운 공간구상 전략’을 마련하고자 도시계획상임기획담당을 신설하고, 지난 2월부터 경남형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해 왔다.
‘경남형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은 그간의 시군 단위 경계와 획일적인 공간계획을 넘어 경남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전략 계획으로, 도시와 농산어촌이 함께 발전하고 도민의 생활권이 중심이 되는 미래 도시공간의 종합 청사진이 담긴다.
그런 만큼, 도는 도민참여단, 전문가 자문단, 시군 협의회와 국토부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경남도 전역을 도민의 생활활동과 지역특성, 경남의 미래상 및 도민 설문조사(도민인식) 등을 기준으로 4개 권역별 광역생활권 설정(안)을 도출함으로써, 미래도시 경남 공간구조의 골격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경남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경남의 미래상 중심 광역생활권 설정(안)】 | ||||||||||||
- 4개 권역 설정 - •(적용기준)생활활동및지역특성 +관련계획 및 도민설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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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도는 이번에 도출된 4개 광역생활권별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8개 부분별 발전전략*과 공간적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권역별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 중앙부처 협의, 도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8개 부분별 발전전략 :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환경녹지, 물류교통, 농산어촌, 방재안전, 의료복지
향후 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에 담긴 미래도시 경남의 종합 청사진을 나침반으로 삼아 경남도의 장기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경남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 경남 재도약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을 통한 전략사업 추동력 강화 및 지역발전 기반 마련
경남도는 민선8기 시작부터 주요 현안과제로 중점 추진해 온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서도 올해 큰 결실을 거두었다.
도는 지난해 말부터 부산, 울산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쏟아 왔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주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부산ㆍ울산시장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비수도권 시도지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30만 제곱미터에서 100만 제곱미터까지 확대하고, 비수도권 국가전략사업은 해제 가능 총량에서 제외하며, 개발제한구역 최소폭 규정과 수질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으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스마트 항만·물류거점지구 조성 등 도내 13개 주요 전략사업 등의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시의 성장과 지역발전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는 개발제한구역 도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이뤄내어 지방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창원 방위·원자력 신규 국가산단 선정 쾌거 - 국가산단 트라이앵글 클러스터 기반 구축
투자유치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산업 기반(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경남도는 올해 3월 정부로부터 창원 동읍·북면 일원이 103만평 규모의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은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내 100만평이 넘는 대규모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개발하는 첫 사례다.
이 같은 결실은 윤석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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