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렴 외부체감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 위한 회의 개최
-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원인분석과 외부체감도 향상 대책 논의,
- 반부패 3무(식사접대·선물·갑질 안 하기) 운동 등 청렴문화 대대적 확산
(사진=경남도, 감사위원회- 청렴대책간담회 )
[아이뉴스엠=인터넷뉴스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렴도의 외부 체감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실국본부장, 부서장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취약 분야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2등급(시도 2위), 내부체감도 2등급으로 최상위권 결과를 달성했다. 반면 외부체감도는 다소 미흡해 올해는 외부체감도 향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국본부장 및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경남에서 처음 실시하는 직무관련자와 식사접대·선물·갑질 안 하기 운동인 ‘반부패 3무(無) 운동’,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실국본부장 등 고위공직자의 관심과 철저한 이행관리를 당부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고 도민들에 대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앞으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위해 취약분야 원인분석과 각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1월 중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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